갤럭시 버즈 오토 스위치 완벽 가이드
저와 같은 경우에는 업무를 PC로 주로 하다 보니 주로 많이 하는 것들이 수십번씩 창을 오가고, 수백개의 텍스트를 복사하고 붙여놓고, 끊임없이 래퍼런스를 찾아 헤메게 됩니다. 처음에는 마우스로 하나하나 클릭해가는 것이 일의 정석이라고 생각했고, 업무량이 점차 늘어가게 되면서 제 손가락의 피로도는 점차 높아지고 작업의 속도는 굉장히 더디게만 흘러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느 순간부터 단축키에 집착을 하게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외우는게 힘들고 번거로웠지만 한 번 손에 익게 되면 마우스를 잡기위해 손을 옮기는 그 짧은 시간조차 아끼게 되어 업무의 리듬이 끊기지 않는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실무에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중인 모르면 손해인 단축키들을 축약해서 정리해서 보여드리려 합니다.
보통 복사 (Ctrl + C)와 붙여넣기 (Ctrl + V)는 누구나 잘 아는 기본 내용입니다.
하지만 방금 복사한 것 말고, 5분 전에 복사 했던 문구나 10분 전에 캡처했던 이미지를 다시 쓰고 싶을 땐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다시 복사하고 붙여넣기를 하진 않나요?
이럴땐 Win + V를 눌러보세요. 지금까지 복사했던 텍스트와 이미지의 리스트가 한번에 쭉 나열됩니다.
래퍼런스를 찾으려고 크롬 탭을 수십 개씩 띄워놓고 작업하다 보면, 실수로 중요한 탭을 닫아버리는 대 참사가 일어나곤 합니다. 당황해서 방문 기록을 뒤적거리곤 하는데요, 이제부턴 그걸 할 필요가 없습니다.
Ctrl + Shift + T를 누르면 방금 닫은 탭이 마법처럼 다시 살아납니다. 여러번 누르면 이전에 닫았던 탭들이 순서대로 복구가 됩니다. 마케터라면 수십 개의 탭 사이에서 길을 잃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이 단축키 하나면 멘탈을 지킬수가 있습니다. 추가로 주소창으로 바로 이동하는 Ctrl + L까지 곁들이면 마우스 없이도 광속 서핑이 가능합니다.
회의 시간에 늦어 급하게 자리를 비워야하거나, 갑자기 동료가 다가와 내 모니터 속 작업 중인 기밀 기획안을 가려야 할 때가 있곤 합니다.
이럴때 Win + D를 누르면 모든 창이 순식간에 최소화 되며 바탕화면이 나타납니다. 아예 자리를 비울때는 Win + L로 바로 화면 잠금을 하세요. 보안은 물론, 잠시 머리를 식히고 다시 업무에 집중하고 싶을 때 지저분한 창들을 한번에 정리하는 용도로 아주 제격입니다.
지난번 Notepad ++ 리뷰에서도 강조했지만 저와같은 마케터에 텍스트 치환은 생명과도 같습니다. 수만 줄의 데이터 속에서 특정 키워드를 찾을 때에는 Ctrl + F, 그리고 잘못된 정보를 일괄 수정해야 할 때에는 Ctrl + H를 활용해 보세요.
보기엔 단순한 기능 같지만, 대량의 마케팅 광고 문구를 수정하거나 웹 하드웨어 프로젝트에서 코드의 특정 변수명을 바꿀 때에 이보다 강력한 무기는 없습니다. 마우스로 드래그 하며 하나하나 고치고 있다면, 지금 바로 이 단축키를 손가락에 새기시길 권장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단축키들이 여러분들의 야근을 단 10분이라도 줄여줄 수가 있다면, 저의 이 포스팅을 제 값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만 알고 있는 숨겨진 꿀 단축키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제가 모르는 단축키를 이용해 제 업무 루틴에 바로 적용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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